여름으로 다가서면서 울산 장생포는 수국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br /> <br />현장에 YTN 이슈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이민재 리포터! <br /> <br />[리포터] <br />네, 울산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수국이 활짝 피었군요. <br /> <br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br /> <br />[리포터] <br />네,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오색찬란한 수국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br /> <br />수국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인 만큼 다가오는 여름을 반겨주는 듯 한데요. <br /> <br />관람객들은 꽃 사이사이를 거닐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br /> <br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습니다. <br /> <br />길이 1.2km, 장생포 전역에 걸쳐 총 41종, 약 3만 본의 수국이 식재됐고요. <br /> <br />축제가 한창인 지금은 90만 송이가 넘는 꽃들이 축제장 일대를 완전히 물들였습니다. <br /> <br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얼굴에는 초여름의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번지고 있는데요. <br /> <br />축제장 곳곳에서는 아이들이 수국 초롱을 들고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br /> <br />한쪽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은 꽃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요. <br /> <br />주말마다 열리는 거리 공연과 클래식 콘서트는 바빴던 평일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 하고요. <br /> <br />해가 지고 나면 수국과 조화를 이루는 멋진 조명이 장생포의 밤을 환하게 비출 예정입니다. <br /> <br />이번 축제는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니까요. <br /> <br />관람에 참고하셔서 초여름의 소중한 추억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br /> <br />지금까지 울산 장생포에서 YTN 이민재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민재 (minjae11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1511014808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