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 공세를 맹목적인 정치 공세로 규정하며 김 후보자 엄호에 나섰습니다. <br /> <br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오늘(18일) 최고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무차별적이고 근거 없는 의혹 부풀리기로 후보자의 명예를 짓밟고 있다며, 아주 비열하고 치졸하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특히 야당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주진우 의원을 향해 '재산 70억'의 주 의원이 '재산 2억'의 김 후보자를 문제 삼고 있는데, 남을 비난하기에 앞서 자신의 재산 형성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스스로 비춰보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한준호 최고위원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김 후보자와 관련한 신상 발언을 삼갔지만, 야당 공세가 거세다 못해 도를 넘는 부분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각종 자금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김 후보자 배우자까지 증인으로 부르겠다는 보도를 봤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면서 되려 국민의힘이 망신을 사지 않을지 잘 판단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81104395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