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고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가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을 벌였습니다. <br /> <br />대책위는 오늘(19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소 하청 구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구성을 약속한 협의체에 기획재정부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가 협의체 구성 등에 미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노숙 농성과 파업 등을 벌이며 투쟁 수위를 높여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오늘 서부발전과 한전 KPS가 각각 발표한 사과문에는 재발 방지 대책도, 잘못에 대한 인정도 없었다며, 이들을 산업안전보건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권석재 <br /> <br /> <br /> <br /><br /><br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1914574678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