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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소환도 불응한 윤...경찰 "특검과 체포영장 협의" / YTN

2025-06-19 0 Dailymotion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세 번째 소환 통보에도 불응했습니다. <br /> <br />사실상 최후통첩에 응하지 않은 건데, 경찰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등을 특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양동훈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윤석열 전 대통령은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3차 소환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앞서 범죄사실 자체가 성립되지 않고 혐의와 관련해 개입한 바도 없다는 진술서를 낸 뒤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겁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아니라며 서면이나 제3의 장소에서의 비공개 방문 조사는 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윤석열 / 전 대통령(지난 16일) : (경찰 출석 요구 이번에는 응하실 건가요?)….] <br /> <br />경찰은 "3차 출석요구에도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등을 내란 특검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영장 신청 여부나 주체 등을 모두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이 특검과 조율을 거쳐 직접 체포영장을 신청하거나, 특검에서 곧장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br /> <br />체포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경찰이나 특검에서 한 번 더 소환을 시도하거나, 변호인 측 요구처럼 서면·방문 조사를 진행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br /> <br />경찰은 또 조은석 내란 특검과 협의를 거쳐 중대범죄수사과장 등 수사관 31명을 특검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를 동원해 막아선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총기 사용 검토를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경호구역을 통제하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게 보낸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br /> <br />윤 전 대통령은 또 지난해 12월 비상계엄과 관련된 군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br /> <br />YTN 양동훈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 <br /><br /><br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1921562150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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