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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상황에 생명 지킨다"...어린이 맞춤형 안전모 보급 / YTN

2025-06-20 7 Dailymotion

국제구호단체와 국내 건설사가 지진 같은 재난 상황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어린이 맞춤 안전모를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와 비슷한 대피 교육까지 함께 마련해 재난 관리에 힘쓰고 있는데요. <br /> <br />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초등학교에 지진 발생을 알리는 비상벨이 요란하게 울립니다. <br /> <br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여 교내 과학실에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br /> <br />학생들은 재빨리 책상 밑으로 몸을 피합니다. <br /> <br />진동이 잦아들자 책상에 걸린 가방에서 안전모를 꺼내 착용하고, <br /> <br />자세를 낮춘 채 교실 밖으로 나가 질서 있게 운동장으로 대피합니다. <br /> <br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진 상황 가상 대피 훈련입니다. <br /> <br />[박하윤 / 울산 무거초등학교 6학년 (세이프 캡틴) :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실제로 그런 상황이 생기면 더 잘 대피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기존 훈련이 가방을 머리에 이고 대피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훈련은 안전모를 직접 착용해 실제 상황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br /> <br />안전모는 가볍지만, 강도를 높였고 특히 반으로 접을 수 있어 의자나 책상에 편하게 보관합니다. <br /> <br />[김민정 / 현대건설 기속가능경영팀 : RFID 칩(전파정보기술)과 호루라기가 같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조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br /> <br />이처럼 초등학교에 마련된 재난 대비 안전모는 국제구호단체와 국내 건설사가 보급합니다. <br /> <br />지난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 이후 진앙에 가까운 지역을 중심으로 만7천 개가 넘게 지급됐습니다. <br /> <br />[이재명 / 플랜코리아 모금전략실장 : 포항, 울산, 부산 등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일단 재난 발생 시에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이나 아니면 본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들에 한해서 저희가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br /> <br />국내에서도 지진 위험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초등학교에 보급된 안전모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r /> <br />YTN 오태인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오태인 (o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023472907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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