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뉴스입니다. <br /> <br />테이블 위에 헤드셋과 키보드, 칸막이도 세워져 있고요. <br /> <br />먹고 난 바나나 껍질도 보입니다. <br /> <br />영락없이 독서실 같은데요. <br /> <br />독서실이 아니고요. <br /> <br />국내 한 스타벅스 매장으로 알려졌습니다. <br />책상 위에 이렇게 칸막이까지 직접 세워 놓은 모습에 한 네티즌이 찍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인데요. <br /> <br />작성자는 "맨날 이렇게 자리 맡아두고 자리에 없다, 이날은 내가 3시간 머무는 동안 한 번도 자리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외국인과 카페에서 미팅을 하던 중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며 이 사진을 SNS에 공유했는데요. <br /> <br />“더 이상 민폐 카공족이 나타나지 않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br /> <br />물론, 카페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모두의 공간인 만큼, 배려의 선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br /> <br /> <br /><br /><br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315163045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