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군의 공습으로 이란의 모든 핵 시설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2일 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멸'했다고 표현하는 게 정확하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위성 사진을 보면 흰 구조물이 암반 속 깊이 파묻혀 있다"며 "지붕조차 지면보다 아래에 있어 불길로부터 완전히 차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가장 큰 피해는 지면에서 한참 아래에서 발생했다"며 "명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출입구 등 상부만 경미한 손상을 입었을 뿐, 포르도 핵시설의 피해가 크지 않다고 발표한 데 반박하기 위해 이같이 발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앞서 미국 공군은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핵 프로그램의 심장부로 꼽히는 포르도 핵시설에 초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투하하는 등 이란 핵시설 3곳을 공습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2313485766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