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가 긴박해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신학 1차관 주재로 수출 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위험성을 점검했습니다. <br /> <br />이 자리에서 문 차관은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우리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업종별 담당과와 관련 기관들은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사시 필요한 조치를 즉각 시행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산업부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 감소한 2천749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br /> <br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무선통신기기, 선박 등은 수출이 늘었지만 자동차 수출은 2.5% 감소했고 관세 여파로 대미 수출은 16.5%나 줄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62316161348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