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이스라엘을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는 등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자 정부가 긴급 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br /> <br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남호 산업부 2차관 주재로 관계 기관, 업계와 함께 에너지 수급과 수출입 상황을 살폈습니다. <br /> <br />산업부는 일단 현재까지 중동 정세가 석유·가스 수급이나 수출, 공급망 등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 인근 홍해를 통과하는 국내 석유·가스 도입 선박은 우회 항로로 정상 운항 중이고 수출 물품의 선적 인도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만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이어지고 있는 국제석유 가격 상승세는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추후 확전이나 호르무즈 해협 통행 제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종합상황실과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100410083393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