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경찰 수뇌부 재판에도 처음으로 출석했습니다. <br /> <br />내란 특검팀의 이윤제 특검보 등은 오늘(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가 심리하는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의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br /> <br />재판에서 이 특검보는 내란 사태를 야기한 이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사법 절차에 헌신한 재판부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속하게 실체적 진실을 밝히려는 재판부의 소송 지휘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재판의 장기화와 이에 따른 피고인들의 구속 기간 만료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늘고 있다며 더욱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판을 통해서 우려를 불식시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앞서 내란 특검팀은 지난 19일 검찰로부터 내란 사건을 넘겨받은 이래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한 핵심 피고인의 재판에 참여하며 공소 유지에 들어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권준수 (kjs81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62522291107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