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에서 유임이 확정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과거 '농망법' 발언과 관련해 거친 표현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br /> <br />송 장관은 어제(25일) 추경안 심사를 위해 열린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과 현장 농업인들이 자신의 발언에 마음이 아팠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해당 발언은 양곡관리법 등의 취지엔 공감하지만, 부작용이 우려돼 이를 없애자는 절실함에서 나온 표현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br /> <br />송 장관은 그러면서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그동안 쟁점이 됐던 법안이나 정책을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농망법'을 '희망법'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송 장관은 자신의 유임과 관련해 엄중한 시기에 큰 책임을 맡긴 데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602025483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