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당국이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를 비롯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대책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안다며, 혼선을 빚을까 봐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이나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관련 대책이 국무회의에도 보고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도, 특별히 그 부분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며 지금은 금융위의 대책과 의견들을 지켜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정부 부처 차원에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것일 뿐, 대통령실이 부동산 규제책을 주도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br /> <br />다만, 대통령실은 브리핑 이후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718201179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