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한미 간에 무제한 통화 스와프가 된다고 해서 자동으로 협상이 다 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 실장은 현지 시각 2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무제한 통화 스와프는 수학의 '필요조건'과 같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br /> <br />이어 통화 스와프가 해결된다고 해서 미국이 요구하는 현금 투자 형태로 3,500억 달러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며, 이 대통령이 강조한 상업적 합리성도 조건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국익에 맞고 상호 호혜적인 결과를 내야 한다는 원칙으로 협상하고 있다며, 시한 때문에 이를 희생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음 협상 전망에 대해선 다음 달 경주 APEC이 중요한 계기라며, 염두에 두고 협상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2508215792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