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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하면 '짝퉁' 판별...AI로 판매자까지 추적한다 / YTN

2025-06-27 1 Dailymotion

위조 상품의 생산과 유통을 막기 위한 이른바 '짝퉁 방지 기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진품을 인증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디지털 표식을 심고, 인공지능을 사용해 판매자를 추적하기도 합니다. <br /> <br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최근 특허청에 적발된 가짜 해외 화장품들입니다. <br /> <br />인쇄 기술의 발달로 제품 상자와 설명서 등 외관으로만 보면 전혀 가짜인지 알 수 없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른바 '짝퉁'을 감별하는 기술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스마트폰 앱 카메라를 켜고 화장품 상자를 비추자 진짜와 가짜가 바로 구분됩니다. <br /> <br />불빛을 비추면 진품 표식이 드러나는 기술도 있습니다. <br /> <br />인공지능을 이용해 판매자를 추적하는 기술은 이미 상용화됐습니다. <br /> <br />판매 이력과 제품 가격 등의 정보를 수집해 '짝퉁' 판매자인지 식별해 냅니다. <br /> <br />[이재규 / '위조 식별 기업' 부대표 : AI는 포스팅(게시) 정보뿐만 아니라, 포스팅하고 있는 판매자의 과거 이력, 신고당한 이력이나, 취급하고 있는 다른 상품들, 구성하고 있는 다른 인벤토리(목록)까지 전부 다 분석하기 때문에….] <br /> <br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는 위조 상품 유통으로 인한 한국 기업의 연간 손실이 7조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제조업 일자리 만3천 개를 창출할 수 있는 정도의 규모여서, 그만큼 짝퉁 적발 기술의 개발이 절실합니다. <br /> <br />[김완기 / 특허청장 : 위조 상품 유통 방지 기술을 통해서 위조 상품 만드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고 소비자들은 더 쉽게 위조 상품을 구분하게 해서 공정한 시장 질서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br /> <br />특허청은 110여 개 나라, 천6백여 개 판매, 유통 플랫폼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K 브랜드를 베낀 위조 상품들을 적발하고 있습니다. <br /> <br />YTN 고한석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정태우 <br /> <br /> <br /> <br /><br /><br />YTN 고한석 (hsgo@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62804523670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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