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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 은퇴식...폰세, 앤더슨과 맞대결에서 승리 / YTN

2025-06-28 1 Dailymotion

프로에서 24년을 뛰고 은퇴한 김강민이 SSG 유니폼을 입고 은퇴식을 치렀습니다. <br /> <br />SSG의 앤더슨과 한화 폰세의 최고 투수 대결에선 폰세가 웃었습니다. <br /> <br />이경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SK 시절을 포함해 SSG에서 23년, 마지막 1년을 한화에서 뛴 김강민의 은퇴식. <br /> <br />세 딸이 글러브와 방망이를 잡고 경기 시작을 알렸습니다. <br /> <br />특별 엔트리로 다시 SSG 유니폼을 입고 선발 중견수로 출전한 김강민은 곧바로 교체됐지만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으며 1,961경기째, 진짜 마지막 경기를 마쳤습니다. <br /> <br />경기 전 기록 정정으로 평균자책점이 1.94로 내려간 앤더슨과 2.04로 줄곧 1위를 달렸던 폰세의 선발 맞대결. <br /> <br />3회 SSG 안상현이 솔로포로 0의 균형을 깨뜨렸습니다. <br /> <br />하지만 6회 플로리얼의 대체 선수 리베라토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석 점 포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br /> <br />최인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한화는 앤더슨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습니다. <br /> <br />폰세가 7이닝 1실점으로 앤더슨에 판정승을 거두고, 마무리 김서현이 9회 원아웃 만루 위기를 막아낸 한화는 5대 2 승리로 다시 단독 1위 자리를 꿰찼습니다. <br /> <br />[폰세 / 한화 투수 : 우리 팀 공격력을 믿었고 제 실투로 홈런을 줬는데, 최재훈 포수의 좋은 리드로 좋은 투구 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키움은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송성문의 연타석 홈런과 스톤의 그랜드슬램을 포함해 홈런 5방을 터뜨려 9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br /> <br />kt는 선발 오원석의 6이닝 무실점 호투와 3안타에 2타점을 올린 김민혁의 활약을 더해 롯데를 4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br /> <br />NC는 8회까지 한 점만 내준 로건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을 3대 1로 눌렀고, 김석환이 2안타, 3타점으로 인생경기를 펼친 KIA는 난타전 끝에 LG에 9대 8로 승리했습니다. <br /> <br />YTN 이경재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강은지 <br /> <br /> <br /> <br /><br /><br />YTN 이경재 (lkja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0628213646290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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