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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주택이 투자·투기수단 됐다"…대안으로 '주식' 꺼낸 진짜 이유

2025-07-01 371 Dailymotion

  <br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최근 주식 시장, 금융 시장이 정상화하면서 (부동산의)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br />   <br /> 이 대통령은 이날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란들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지난달 27일 정부가 꺼낸 ‘초강수’ 대출 규제에 대한 직접적 언급은 피한 채 부동산 쏠림 현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체 투자 수단으로서의 주식 시장을 강조한 것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주택이 유일한 투자 수단일 경우 주거 불안정이 초래되므로, 주식 투자가 정상화되는 흐름이 제대로 안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br />   <br /> 최근 당정은 연일 주식 시장을 강조하고 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3000을 돌파했다. 올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은 27.4%고, 2000년대 들어 최고 기록”이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경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취임 후 첫 경제 현장 방문으로 한국거래소를 찾아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 것”이라고 한 뒤 지난달 23일 민주당은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이 대통령과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있다. 3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여야가 협상 중인 상법 개정의 가장 큰 이유도 ‘증시 부양’이다. <br /> &nbsp...<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36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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