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국군방첩사령부가 불시 보안점검을 포함해, 문재인 정부에서 폐기된 불법적 업무를 복원해 국군기무사령부를 부활시키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이자 국방위원인 박 의원은 오늘(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방첩사는 47개 폐지 업무 가운데 12개를 추진하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 의원이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방첩사는 불시 보안점검과 병사 대상 방첩 설문 등, 과거 '작전부대 길들이기'와 '민간인 사찰' 논란으로 폐지된 업무를 이름만 바꿔 추진하려 했습니다. <br /> <br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깊이 관여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취임하자마자 진행한 사안이고, 사실상 과거 보안사, 기무사의 망령을 불러내는 행위라고 박 의원은 주장했습니다. <br /> <br />박 의원은 또, 방첩사가 헌정 질서 파괴행위를 한 것과 다름이 없다며 불법적·반헌법적 업무를 중단시키고, 이경민 방첩사령관 직무대행을 직무배제 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118051369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