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일부 무기 지원을 중단한 데 대해 러시아는 외국에서 우크라이나로 들어오는 미사일이 적을수록 종전에 가까워진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br /> <br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무기 지원 중단 상황을 매우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많이 공급했고 우크라이나에도 계속 공급하면서 필요한 양만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우크라이나와 3차 협상 일정 발표가 늦어진다는 지적에는 장애물은 없다면서 양측이 서로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앞서 외신들은 미국이 무기 재고 감소 우려로 우크라이나에 대해 방공미사일, 정밀 무기 탄약 등 일부 무기 선적을 중단했다고 보도했고, 백악관도 이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323175180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