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의 무기 선적 중단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3일 덴마크 오르후스에서 열린 덴마크·EU 정상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4일 혹은 수일 내에 대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안타깝게도 패트리엇 미사일과 같은 것들은 유럽에 없다"며 미국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AFP 통신에 양국 정상 간 통화 일정이 조율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금요일(4일)을 희망하고 있지만 양쪽 대통령의 일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통화한 데 대해 러시아가 정말로 평화를 원한다면 정상급 회동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또 우크라이나는 처음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조건없는 휴전' 제안을 지지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0402052303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