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대러시아 제재에 대해 대화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2일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7 회의 때까지 미국의 제재 결정이 내려지지 않는다면 최소한 결정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알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이번 정상회의 기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전후 재건 자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악셀 스프링거 글로벌 리포터스'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미국의 강경한 대응을 호소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두 어린이가 싸우는 상황에 비유하며 당장 떼어놓으려고 개입하는 것보다 당분간은 싸우도록 놔두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61302351409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