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초강수 대출 규제에 서울 강남권 아파트 매수 심리가 수그러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기준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등 동남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8.8로 전주와 비교해 2.4p 하락했습니다. <br /> <br />동남권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째 주 100.8을 기록한 이후 7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는데 지난달 넷째 주에 111.2까지 치솟았다가 8주 만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br /> <br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100보다 크면 시장에 집을 매수하려는 수요가 매도하려는 수요보다 더 크다는 의미입니다. <br /> <br />지난달 27일 정부가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최대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를 발표하며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0422451111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