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신임 서울남부지검장은 취임사에서 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진지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지검장은 어제(4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검찰이 국민으로부터 중립적이고 공정한 기관이라는 신뢰를 잃은 것이 가장 아픈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김 지검장은 그러면서 검찰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 소임을 다하는 것이 신뢰를 되찾는 지름길이라며 다수의 선량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범죄로부터 보호하는 게 검찰의 본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지검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를 축소하는 직제개편안을 주도하고, 서울중앙지검 4차장을 맡아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지휘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부산고검과 서울고검으로 좌천됐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0503061962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