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사흘간의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한미 간 통상·안보 협의가 중요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면서, 한미정상회담도 조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용산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위 실장 방미 소식 자세히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전 인천공항을 찾았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우선 한미 간 통상과 안보 현안들이 협의 돼왔는데, 협의 국면이 중요한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자신이 현안들에 대한 관여를 늘리고 있고, 미국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논의될 의제로는 관세와 안보 협상 등을 꼽았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 대신 참석한 지난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유사한 협의를 해왔다며 결과는 나중에 말하겠다고 했습니다. <br /> <br />앞서 국가안보실은 어제(5일) 위 실장이 오늘부터 사흘간 방미해 미국 측 인사들과 한미 제반 현안에 관해 논의할 거라고 공지했는데요, <br /> <br />위 실장은 미국 측 누구와 만나느냔 질문에, 카운터 파트와 면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국가안보보좌관을 겸하고 있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동을 가질 거로 예상됩니다. <br /> <br />위 실장은 특히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서도 추진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br /> <br />[위성락 /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 (한미정상회담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 여러 현안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협의를 하겠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위 실장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시한이 임박한 관세 협상은 물론, 안보 핵심 사안인 방위비 문제, 그리고 한미정상회담까지 현안 전반을 논의할 거로 보입니다. <br /> <br />위 실장은 아울러 이 대통령이 이번 달 주요국에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걸 두곤, 협의 중이고, 완료되기 전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614005990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