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추진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특사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YTN 취재 결과 지난주 한 여권 핵심 관계자는 김 전 위원장을 직접 찾아가 미국 특사를 부탁했고, 김 전 위원장은 이를 수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김 전 위원장은 미국 측과 조율 등을 거쳐 자신이 특사로 확정될 경우, 이 대통령을 만나 미국에 가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또, 다른 미국 특사 가운데 한 명으로 친명계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을 내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r /> <br />일각에선 미국 특사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도 거론되고 있는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최종 결론이 발표되기 전에 개별 인사를 확인해 드릴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앞서 이 대통령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국 10여 곳에 대규모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특사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714114944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