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 차원의 '방송 3법' 안을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한 데 대해, 이 위원장이 국회와 더 소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모든 발신 메시지는 수신자의 오해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고, 지시라기보다는 의견을 물은 쪽에 더 가까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방송 지배 구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건 이 대통령의 평소 생각이라면서도, 국회의 법안에 개별적인 의견을 내는 건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입법으로 지배 구조가 결정된다면 방통위원장으로서 입법 기관을 '패싱'하지 않는 것이 선출된 권력에 대한 존중감을 보여주는 태도가 아니겠느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0718214317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