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부터 상호관세 25%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보낸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공동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신학 1차관 주재로 자동차와 철강, 이차전지 등 주요 업계와 민관 합동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br /> <br />우선 문 차관은 남은 기간 미국 측과 집중적 협상을 통해 국익 최우선 원칙 아래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상호호혜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아울러 업종별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피해 업종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수출 기업 애로 지원과 수출 다변화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업계 관계자들은 미국의 관세 조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정부가 이를 엄중히 인식하고 다음 달 1일까지 협상을 타결해 경영 불확실성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최아영 (cay24@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0817364691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