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방위원들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면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김현 의원 등은 어제(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30일, 이진숙 위원장을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지만 진행 소식이 없다면서, '봐주기 수사'가 도를 넘어섰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수사 당국이 직무를 유기하는 사이, 이 위원장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고, 대통령으로부터는 두 차례 경고를 받았다며 불량 공무원이 국민을 능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여당 과방위원들은 또, 표현의 자유에 직결되는 국가 핵심 기구의 수장이 정치적 편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공적 권한을 사유화하는 건 헌법 정신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들은 공수처에 이 위원장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0010738991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