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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폭염에 힘드실까봐"...비상금 꺼낸 중학생에 '감동' [지금이뉴스] / YTN

2025-07-10 0 Dailymotion

폭염 속에서 농작물을 파는 할머니에게 소중히 모은 용돈을 건넨 중학생의 따뜻한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br /> <br />경기 동두천중학교 2학년 옥모 군(14)은 지난 7일 하교하던 중 도로변에서 땀을 흘리며 채소를 파는 할머니를 발견했습니다. <br /> <br />옥 군은 할머니에게 다가가 말을 건넨 뒤, 인근 상점에서 현금을 찾아와 자신의 용돈 5만 원 중 3만 원을 건넸습니다. <br /> <br />옥 군은 채소를 챙겨주려는 할머니의 손길을 정중히 사양했지만, 할머니의 거듭된 권유에 강낭콩 한 봉지만 받아든 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br /> <br />이 모습은 인근 공방을 운영하던 김지애 씨(43)가 영상으로 담아 SNS에 올리며 알려졌고, 해당 영상은 18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 씨는 “중학생에게는 큰돈이었을 텐데, 어르신을 향한 마음이 정말 예뻤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옥 군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무더운 날씨에 할머님이 햇볕 아래 앉아 계신 모습이 안쓰러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칭찬을 바라며 한 일은 아니어서 쑥스럽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학교 측도 “학생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며 격려와 함께 칭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온라인에서는 “이런 아이가 있어 세상이 따뜻해진다”, “부모님 교육이 훌륭하다”는 등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제작 | 이 선 <br />영상출처ㅣ인스타그램@jiae_gram <br /> <br />#지금이뉴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710125322182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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