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국민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달라고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어제(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취약계층이 폭염 때문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능한 대책들을 신속히 집행하고, 무더위 쉼터 관리도 점검해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가축 폐사가 급증한다며, 관계 부처는 급수를 신속하게 실시하고,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차단막과 송풍 팬, 영양제 등을 신속히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양식 어가의 피해를 언급하며, 어업인들의 재산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br /> <br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라며, 휴가철을 맞아 지급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100071488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