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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온 ‘오리지널’ 버킨백, 얼마?

2025-07-11 254 Dailymotion

<p></p><br /><br />[앵커]<br>영국 배우 제인 버킨과 에르메스가 협업해 제작한 버킨백, 워낙 인기가 많아 돈 있어도 당장 사긴 어렵죠. <br><br>제인 버킨이 직접 들었던 버킨백이 경매에 나왔는데, 얼마에 낙찰됐을까요,  <br><br>정다은 기자입니다. <br><br>[기자]<br>유리 진열장 안으로 보이는 검은색 가죽 가방. <br> <br>영국 배우 제인 버킨이 실제 사용했던 에르메스의 원조 버킨백입니다. <br><br>1985년 에르메스와 버킨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가방이 현지시각 어제 프랑스 파리 소더비 경매장에 경매품으로 출품됐습니다.<br><br>[현장음] <br>"700만 유로. 낙찰 확정합니다. 700만 유로입니다." <br> <br>약 16억 원으로 시작한 경매는 수수료 등을 포함해 우리 돈으로 약 137억 원에 팔렸는데, 핸드백 경매 사상 최고가입니다.<br><br>낙찰자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일본 출신으로만 알려졌습니다. <br><br>구조대원들이 거대한 지하 터널 주변에서 구조 활동을 벌입니다. <br><br>현지시각 그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하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난 겁니다. <br><br>지하 약 120미터 아래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7명이 갇히자 근처에 있던 동료 4명이 구조를 위해 직접 들어갔습니다. <br><br>이들은 약 5m, 아파트 2층 높이의 흙더미를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올라와 모두 목숨을 건졌습니다. <br><br>[카렌 베스 / 미국 LA 시장] <br>"정말 두려운 밤이었습니다. 이곳으로 달려올 때만 해도 비극을 마주하게 될까봐 걱정했지만 우리가 마주한 건 승리였습니다." <br> <br>현장 관계자는 굴착 작업 도중 흙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br><br>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최창규<br /><br /><br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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