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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리박스쿨과 인연 없다더니..."대통령실서 압박" / YTN

2025-07-11 1 Dailymotion

늘봄학교 사업에 리박스쿨 관련 단체를 선정해 달라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의 압박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br /> <br />그동안 교육부는 손효숙 대표와 특별한 인연은 없었다고 주장해왔지만, 선정 과정부터 석연치 않았던 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br /> <br />염혜원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극우성향의 '리박스쿨' 관련 단체들이 늘봄학교 기관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br /> <br />대통령실 비서관이 교육부 담당 국장에게 특정 단체를 챙겨봐 달라고 주문을 했다는 겁니다. <br /> <br />이 단체는 사업비 계획 부분에서 0점을 받는 등 54곳 가운데 52등에 그쳤습니다. <br /> <br />[김천홍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지난 10일):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을 챙겨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압력으로 느꼈습니다.] <br /> <br />[김영호 / 국회 교육위원장 (지난 10일): 교육부에서 연락받았습니까, 대통령실에서 연락받았습니까?] <br /> <br />[김천홍 /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 (지난 10일): 대통령실로부터 연락받았습니다.] <br /> <br />교육부 장관의 측근인 당시 정책자문관이 손효숙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또 다른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으라고 요구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br /> <br />교육부는 그동안 이주호 장관은 물론, 정책자문관 역시 손 대표와 연관성이 없다고 부인해왔습니다. <br /> <br />[오석환 / 교육부 차관 (지난달 11일): 손 대표가 교육부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난 다음에 공식적인 회의를 통해서 만난 것 이외에는 개인적인 인연이나 관계는 없는 것으로 명확하게 확인했습니다.] <br /> <br />교육부가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조사한 결과 전국 298개 초등학교에서 리박스쿨 연관단체 강사 159명이 수업을 해 온 거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편향된 교육을 했는지가 걱정인데, 손 대표는 원하는 사람만 신청한 수업이라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br /> <br />[손효숙 / 리박스쿨 대표 (지난 10일): 이 교육에 다양한 역사적 흐름과 역사적 인물, 배경 이런 것에 대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신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br /> <br />교육부는 교사가 정치적 중립성을 어긴 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추가 조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염혜원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이정욱 <br /> <br /> <br /><br /><br />YTN 염혜원 (hye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206120042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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