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기완 앵커, 조혜민 앵커 <br />■ 출연 :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지난해 '의대 2천 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교로 돌아간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에 출구가 보일지 주목됩니다. 내일부터 열리는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장관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의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의대생들이 전원 학교에 돌아간다고 밝혔습니다. 중대 국면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데 여당에서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죠? 어떻게 합의점을 찾을 수가 있을까요? <br /> <br />[성치훈] <br />실타래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이 시작된 거라서 갈 길이 멉니다. 왜냐하면 의대생들이 복귀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마는 내용이 확정된 게 하나도 없거든요. 이미 학기는 2월에 시작됐고 의대는 1학기 때 유급되면 1년 단위로 돌아가기 때문에 1년을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내년 2월까지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5월에 교육부가 발표한 의대생들 중에 유급 대상자가 8000명이 넘거든요. 유급당할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그래서 대학과 그리고 국회와 정부를 믿고 우리는 일단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고 말했지만 학교 측의 입장이나 현실적인 문제를 들어보면 복귀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들이 많이 나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돌아오겠다는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방학을 최소화하고 교육을 늘리고 이렇게 압축적으로 교육한다고 하더라도 대학에서의 우려는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걸 계속해서 표명해 왔기 때문에 국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질을 확보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가 여전히 있겠습니다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기간 동안 국회가 그리고 정부가 의대생들의 복귀 의지를 확인한 만큼 최대한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br /> <br /> <br />합의점 찾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br /> <br />[송영훈] <br />의대생들이 복귀 선언을 한 것은 의정갈등 해결과...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308112616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