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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전원 통과' 목표..."여론은 예의주시" / YTN

2025-07-13 1 Dailymotion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19명 전원의 통과를 목표로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재까진 '낙마는 없다는 기류'가 강한데, 여론의 추이는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인사청문 슈퍼 위크'를 앞두고 전담팀을 꾸린 대통령실은 휴일에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br /> <br />새롭게 제기된 후보자별 의혹과 쟁점 사항 등을 파악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강훈식 / 대통령 비서실장 (지난 11일) : 인사청문 TF를 구성한 것은 사실이고, 그것은 대통령실에서 청문 사안과 저희가 검증한 사항, 이런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검토하고, 확인하고….] <br /> <br />일부 후보자의 도덕성 등을 겨냥한 야당의 파상 공세에도 대통령실은 일단 '전원 통과'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br /> <br />인사청문회장에서 충분히 해명할 수 있을 거란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 : 그곳(인사청문회)에서 잘 소명이 되고, 한편으로 국민적 의혹에 대한 설명도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br /> <br />공개적으로 거론하진 않지만, 첫 내각 출범부터 야당에 밀려선 안 된다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br /> <br />실제로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YTN에 누구를 낙마시킬 준비를 하는 그런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의 지명 철회나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단 얘기인데, 내부에선 일부 우려하는 분위기가 읽힙니다. <br /> <br />특히,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와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관련 동향을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총리와 달리 장관 후보자는 국회의 동의가 없어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습니다. <br /> <br />이재명 정부 임기 초반 국정 동력을 좌우할 초대 내각 출범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최영욱 <br />영상편집;양영운 <br />디자인;권향화 <br />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317520462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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