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전셋값의 상-하위 격차가 2년 반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벌어졌습니다. <br /> <br />KB부동산 통계를 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고가 주택과 저가 주택의 평균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은 지난달 7.7을 기록해, 지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br /> <br />5분위 배율은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입니다. <br /> <br />지난달 기준 전셋값 전국 상위 20% 평균 가격은 6억 7천여만 원, 하위 20%는 8천8백여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6·27 대출규제 이후 이번 달 첫째 주 서울 전셋값 상승 폭은 0.08%로 소폭 늘어난 반면, 지방은 지난해 12월 이후 30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태민 (tm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13230412428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