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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 "강선우 사퇴 촉구"‥정청래 "'곧 위원님' 힘내세요" [앵커리포트] / YTN

2025-07-15 0 Dailymotion

갑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후보자는 '심심한 사과'를 한다고 밝혔지만, 해명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br /> <br />먼저 쓰레기 처리 지시 의혹과 관련해, 처음엔 가사도우미가 있어 보좌진에 시킬 필요 없다는 입장이었다가, 어제는 아침 식사로 가져온 음식을 차에 놓고 내린 것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한 매체가 확보한 강 후보자와 보좌진이 나눈 텔레그램 대화를 보면, "현관 앞에 박스를 내놨으니 지역구 사무실 건물로 가져가 버리라"는 명확한 지시가 담겼습니다. <br /> <br />또 다른 강 후보자의 보좌진이 다른 의원실 보좌진과 주고받은 SNS 대화 내용을 보면, 이 같은 지시가 한번이 아니라는 점을 암시합니다. <br /> <br />강 후보자가 지난 9일 해당 매체에 보낸 공식 답변서에 "퇴직한 보좌진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법적 조치"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br /> <br />강 후보자 측은 이 같은 보도가 제3자 전언에 의한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br /> <br />[강선우 /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어제) : 고발 관련해서는 저희의 공식 입장도 아니고 공식 설명도 아니고 공식 자료도 아닙니다.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관련해서 법적 조치를 한 바가 없습니다.] <br /> <br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전교조 등 진보 성향 시민단체가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고요, 오늘 민주노동당도 강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은 '곧 장관님'이라 부르며 강 후보자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6111922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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