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혐의를 받는 학부모와 범행을 도운 행정실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5일) 결정됩니다. <br /> <br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오늘 공동건조물 침입 혐의를 받는 학부모 40대 A 씨와 행정실장 B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br /> <br />심문에 출석한 A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고, B 씨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A 씨는 기말고사 기간인 지난 4일 새벽, 자녀가 다니는 경북 안동의 고등학교에 침입해 시험지를 빼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또, 행정실장 B 씨는 공범인 기간제 교사의 부탁을 받고 이들의 범행을 묵인해준 혐의를 받습니다. <br /> <br />경찰은 앞서 A 씨에게 금품을 받고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이 학교에서 일했던 기간제 교사를 구속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1516061516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