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전관예우 논란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br /> <br />국민의힘 등 야당은 임 후보자가 국세청 차장을 퇴임하고 2개월 만에 설립한 세무법인의 이듬해 연 매출이 45억 원에 달한다며 전관예우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또, 후보자가 관련 자료를 내지 않고 있는데, 과거 야당 기재위원 시절 다른 청문회에선 자료 미제출을 문제 삼던 것과 180도 바뀐 태도라며, 이런 내로남불에 무자료, 무증인, 무대응 맹탕 청문회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이나 국회법상 자료 제출 의무가 발생하는 기관은 국가기관, 공무원이지 일반 국민·일반 기업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이어, 각 회사 거래 내역을 다 제출하라는 건 비현실적 요청이라며, 의원실에 제보가 왔다면 후보자에 소명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515095807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