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는 국세청 차장 퇴직 이후 대표로 지낸 세무법인 '선택'과 관련해 "전관예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임 후보자는 어제(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1년 6개월 법인에 적을 두는 동안 퇴직 공직자로서 윤리 규정에 어긋남이 없도록 조심해서 지냈다며 자신이 세무법인으로부터 받은 건 월 1천200만 원 정도의 보수가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전관 특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자신이 법인을 설립했다고 생각들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며 참여 제안을 받아 참여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세무법인 '선택'이 단기간 고액 매출을 올렸다는 의혹에는 구성원이 대형 회계법인 출신의 회계사, 국세청 조사국 출신 세무사들로 기존에 개인으로서 영업했던 분들이라며 법인이 설립되면서 하나로 모이다 보니 매출의 합계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월급 1천200만 원에는 세금 문제로 애로를 겪는 납세자들 상담할 때 구성원들과 같이 상담하고 구성원들에게 조언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임 후보자는 사외이사나 고문, 자문 등은 한 건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071604083578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