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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관행, 제1저자 당연” 교수들 "연구노트도 안써 궤변"

2025-07-16 3,037 Dailymotion

  <br />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이다.” <br />   <br /> 16일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본인에게 제기된 논문 표절 논란에 정면 반박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후보자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교육 수장으로 지명된 후 2주 간 교육계 안팎에선 논문 중복 게재, 자기 표절, 제자 논문 가로채기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학계 관행’이나 오해라고 해명하며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지만, 논문을 검증했던 교수단체 등은 즉각 “궤변”이라고 재반박했다. 이날 참여연대 등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에서도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br />   <br />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논란을 둘러싼 지적이 이어졌다. 앞서 11개 교수·학술 단체 연합체인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지난 14일 “이 후보자의 논문 150개를 조사한 결과 총 16개에서 연구윤리 위반 문제가 확인됐다”며 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검증단은 김건희 여사의 국민대 박사 학위 논문 등 논문 4편이 ‘표절’이라고 발표한 단체다.  <br />   <br /> 이 후보자는 청문회 시작부터 이공계 관행, 카피킬러의 낮은 신뢰성 등을 들며 표절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제자의 논문을 학회에 투고하며 자신의 이름을 제1저자로 올린 것에 대해서는 “충남대에서는 이공계의 경우 교수와 학생이 공동으로 논문을 발표해야 학위(논문)를 낼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고 했다. 또 “논문을 작성할 때 이공계에서는 공동 연구자들끼리 논문 작성 기여도를 따지고 이에 따라 제1저자를 결정한다”고 주장했다. 언론과 검증단이 표절의 논거로 든 표절 판별 프로그램 카피킬러에 대해서는...<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2009?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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