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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청문회 '검찰개혁·내란' 난타전...김영훈 '대북관' 공방도 / YTN

2025-07-16 0 Dailymotion

"범여권 표적수사 벌인 정치검찰, 반드시 개혁해야" <br />정성호 개혁 의지 확인…수사·기소 분리 방침 강조 <br />’공소 취소’ 발언 쟁점…이 대통령에게 면죄부? <br />정성호 "공적 책임 다할 것…장관 지명 전 발언"<br /><br /> <br />오늘 국회에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함께 법무부 정성호, 고용노동부 김성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렸습니다. <br /> <br />청문회 주요 내용 짚어봅니다, <br />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입니다. <br /> <br /> <br />청문회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먼저 정성호 법무부 장관 청문회는 주질의를 마치고 보충 질의가 진행 중입니다. <br /> <br />정 후보자 청문회의 경우, 신상이나 도덕성 검증보단 주로 '검찰' 문제가 화두였습니다. <br /> <br />여당을 중심으로 검찰개혁에 대한 후보자 계획과 의지를 묻는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br /> <br />먼저 검찰 개혁을 두고 정 후보자, 시대적 소명이라며 거듭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br /> <br />대통령에 당선됐으면 공소취소가 되는 게 맞단 과거 후보자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법무부 수장이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냐는 건데요. <br /> <br />야당 의원들의 이런 지적에 정 후보자는 공적 책임을 다할 후보자로서 답변 드리기 적절치 않다면서도, 장관 지명 전에 한 발언이라고 물러섰습니다. <br /> <br />정성호 후보자는 또,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 가능성에 대해, '1호 당원'인 대통령이 의원들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사실관계가 확정되면 판단할 거라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br /> <br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선 '대북관'을 두고 여야 공방전이 벌어졌습니다. <br /> <br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 후보자의 과거 방북 이력 등을 고리로 '북한 주적론'에 대한 질문 공세가 쏟아졌는데요, <br /> <br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란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발언에 동의한단 취지 답변을 내놓으면서 한때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해 집단 퇴장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오늘로써 청문회 정국도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br /> <br />배경훈 과기장관 후보자를 제외하곤,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황인데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비협조적 태도 등을 이유로 보고서 채택에 동의해주기 어렵단 입장인 만큼, 남은 과정도 녹록지 않아 보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정현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6181216419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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