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의혹이 생긴 것에 사과하면서도 논문 표절과 편취 의혹 등은 모두 일축했습니다. <br /> <br />이 후보자는 오늘(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공계의 경우, 지도 교수가 수주해 온 연구 프로젝트로 논문 연구가 수행된다면서, 기여도에 따라 자신이 제1 저자가 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제자와 같은 실험을 했기 때문에 논문의 표가 같을 수밖에 없지만, 큰 실수가 있었다면 세세한 것, 이를테면 윤리위 기준에 속하지 않는 오·탈자 등이 있었던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br /> <br />이진숙 후보자는 학계 등의 사퇴 요구에 대해, 학자로서 살아오는 동안 비판받을 일을 하지 않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서 스스로 평가해달라는 주문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623163015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