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선이 막을 올린 가운데, 정청래·박찬대 후보는 나란히 국민의힘을 향한 강경 메시지를 내며 '선명성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br /> <br />정청래 의원은 오늘(17일) MBC에 출연해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속해 있던 정당이라며, 구성원들에 대한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정당 해산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때 통합진보당 해산을 언급하며, 국민의힘 정당 해산 심판 청구 같은 국민의 요구가 올라오면 당 대표로서 그 부분도 앞장서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박찬대 의원도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되면 제2의 5공 청문회인 '내란 청문회'를 열어 전모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겠다면서 진실을 기록하고 민주주의를 복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국민의힘 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일부 내란 연루자들에게 거취 표명을 요구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민이 내란의 전모에 대해 제대로 접하고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71722494260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