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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국토부 직원 조직적 수사 대처...윗선 관여 여부 검토" / YTN

2025-07-18 0 Dailymotion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이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국토부 직원들의 조직적 수사 대처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런 행위에 윗선이 관여했는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br /> <br />[기자] <br />네, 서울 광화문에 있는 김건희 특검 사무실 앞입니다. <br /> <br /> <br />특검이 말하는 조직적 수사 대처 정황은 어떤 겁니까? <br /> <br />[기자] <br />네, 특검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수사 과정에서 국토부 직원들이 수사 상황을 공유하며 말을 맞춘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은 이런 행위가 직무 방해라고 판단된다면, 엄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br /> <br />국토부 김 모 도로정책과장을 중심으로 국장 등 윗선이 관여됐는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br /> <br />특검은 국토해양부 2차관 출신인 김희국 전 의원이 올해 초 국토부 정책과 직원들을 모아 회동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 아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보좌관이 직원들에게 수사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한 것과 관련해 수사방해 혐의로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기업인들 소환도 본격화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특검은 다음 주 월요일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불러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br /> <br />애초 특검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소환을 통보했는데, 소환자가 바뀐 것을 두고 특검은 개인적 사정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은 다음 주 수요일부터 '집사' 김예성 씨가 지분을 가진 IMS 모빌리티에 투자한 기업 가운데, <br /> <br />아직 소환하지 않은 기업 경영진들을 불러 다음 주 중으로 1차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또, 다음 주 화요일에는 IMS에 들어간 기업 투자금 가운데, 46억 원이 흘러들어간 이노베스트코리아 전 대표. <br /> <br />윤재현 참손푸드 대표를 불러 차명 의혹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br /> <br /> <br />오늘 건진법사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도 진행되고 있죠? <br /> <br />[기자] <br />네, 특검은 오늘 오전부터 통일교 가평과 서울 본부 사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br /> <br />오늘 압수수색 대상자는 모두 10여 명으로 파악됐는데, 특검은 이들에게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특검은 통일교 측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청탁성 선물'을 전달했다는 ... (중략)<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8160741985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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