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특별검사팀은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검은 오늘(18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토부 김 모 도로정책과장을 중심으로 국장 등 윗선 관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직무 방해 행위라고 판단하면 엄중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특검은 또,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보좌관이 국토부 직원들에게 수사 상황을 공유해달라 요청했다며, 김 의원 보좌관을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토해양부 2차관 출신인 김희국 전 의원이 이번 달 초 국토부 도로정책과 직원들을 모아 회동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안동준 (eastju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719001432785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