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펀자브 주에서 폭우로 만 하루 만에 적어도 6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다쳤다고 현지 시각 17일 주 당국이 밝혔습니다. <br /> <br />지난달 말 이후 펀자브 주에서만 폭우로 100여 명이 숨지고 390여 명이 다친 것을 비롯해 주택 120여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은 지난달 25일 이후 전국에서 적어도 159명이 숨지고 가옥이 천 채 이상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북부 도시 망글라의 젤룸 강엔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유입량이 최고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br /> <br />당국은 인접한 하천도 향후 24시간 안에 넘쳐 인근 지역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071820135290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