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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전국에 물폭탄…오늘도 광주전남에 200㎜ 더 퍼붓는다

2025-07-19 3,209 Dailymotion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밤사이 제주 산지에선 220㎜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곳곳에서 집중호우가 계속됐다. <br />   <br />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비의 누적 강수량(19일 오전 5시 기준)은 ▲충남 서산 543.6㎜ ▲경남 산청 516.5㎜ ▲광주 473.5㎜ ▲전남 나주 469.0㎜ 등이다. <br />   <br /> 비는 전날 오후 한때 소강상태를 보인 곳도 있으나 밤사이 또다시 거세졌다. <br />   <br /> 제주 산지에선 이날 오전 0시부터 약 6시간 만에 222㎜의 물폭탄이 떨어졌으며, 경남 양산과 전남 보성에서도 각각 186㎜, 162㎜의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br />   <br /> 수도권에서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렸다. 인천 옹진 128.5㎜, 연수구 75㎜, 부평구 59㎜의 강수량을 보였으며, 경기에선 시흥 109㎜, 광명 75㎜, 안양 62㎜, 안산 59.5㎜의 비가 내렸다. <br />   <br /> 집중호우에 주민대피령도 이어졌다. <br />   <br /> 울산 울주군은 태화강 상류인 사연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가 이날 오전 5시 40분을 기해 홍수경보로 격상되자 상북면 천전1리, 삼동면 사촌, 왕방, 하잠마을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br />   <br /> 포항시는 남구 구룡포 2리와 북구 용흥동 등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90가구(120명)에 경로당으로의 대피를 명령했다. <br />   <br /> 계속된 집중호우에 인명·재산 피해도 컸다. 행정...<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270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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