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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인사권자 의견 겸허히 받아들인다"

2025-07-20 8,073 Dailymotion

이진숙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명 철회 결정에 대해 “인사권자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br />   <br />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큰 성찰의 기회가 됐으며 더욱 노력해가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는 이 전 후보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br />   <br /> 전날인 20일 대통령실은 논문표절 등의 의혹이 일었던 이 전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브리핑에서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었던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인사권자로서 여러 가지를 종합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국민 여러분께서 이해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br />   <br /> 앞서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등 11개 교수단체 모임인 ‘범학계 국민 검증단’(검증단)은 20일 이 전 후보자의 논물 표절 의혹과 관련해 “논문이 아니라 복제물 수준”이라며 “이 후보자는 자진 사퇴해야 하고 대통령실은 즉각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는 논평을 낸 바 있다.   <br />   <br /> 이 전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다. 이 전 후보자는 지난 1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07년도부터 충남대 총장에 임용되기 전까지의 약 100편의 논문을 충남대가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검증했고, 표절률은 10% 미만이라고 판정받았다”며 “지금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학계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온 결론으로, 표절이나 가로채기는 결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br />   <br />   <br /> <br /><br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022?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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