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br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앵커 <br />지금 국민의힘은 전한길 씨가 등장하면서 당 안팎의 우려의 시선이 상당한 상황인데요. 전한길 씨는 연일 강성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희숙 혁신위원장 목소리까지 같이들어보겠습니다. 윤 대변님, 전한길 씨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요즘 발언하는 걸 들어보면 이것저것 재지 않고 말 그대로 발언을 쏟아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br /> <br />◇ 윤희석 <br />방금 전에 전한길 씨 발언은 그 방송의 제가 뒷순서여서 직접 봤습니다마는 굉장히 흥분돼 있는 것 같았고 본인이 대단히 의로운 일을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발언하는 것으로 느꼈습니다. 지금 전한길 씨를 제가 볼 때는 객관적인 판단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여러 얘기들을 하는데. 이 당의 주인이 본인으로 생각을 하고 또는 본인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선을 넘는 발언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 당은, 민주당도 마찬가지지만 입당하는 과정에서 심사하는 규정을 두고 있고 또 입당한 이후에도 당원으로서 품위유지라든지 이런 부분에서도 문제가 있으면 당에서 내보내도록 할 수 있는 그런 규정들을 갖고 있어요. 지난달 9일에 입당을 했으니까 입당 심사는 일주일 안에 해야 돼서 그 부분은 기간이 도과했죠. 그런데 지금 당원으로서 저런 발언을 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 이전에도 여러 발언을 했고. 저희 당의 가치와 너무나 다른 발언을 하시기 때문에 아마 당에서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 윤희숙 혁신위원장의 발언 말마따나 이분에 대해서 당내에서 옹호를 한다거나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분명히 문제 제기가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br /> <br />◆ 앵커 <br />그리고 이어서 김문수 후보의 입장도 나왔는데 모두 받아들이자,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러니까 마치 전한길 씨의 세력을 본인도 업고 가고자 하는 그런 의도로 보였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 <br />◇ 서용주 <br />보이는 다인 것 같고요. 사실상 김문수 전 후보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의 당 대표 출마하면서 문호를 개방하자. 사실 왜적으로부터 성문을 굳게 닫고 뭔가 그 안에서 생존을 위해서 지키...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72115593498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