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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집사 투자’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소환…HS효성 조현상은 일정 변경

2025-07-21 567 Dailymotion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이른바 ‘집사 회사 투자’와 관련,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21일 소환 조사했다. 당초 이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에 대한 조사도 예정됐지만 조 부회장은 출장 일정으로 조사를 연기했다. <br />   <br /> <br /> ━<br />  IMS로부터 직접 투자 제안 <br />  특검팀은 이날 류 대표에게 2023년 IMS모빌리티에 30억원을 투자한 경위를 추궁했다. 특검팀은 투자 과정에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개입했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IMS모빌리티는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48)씨가 설립 초기부터 관여한 회사로, 아내 명의 회사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곳이다. 184억원의 투자금이 들어오자 김씨는 회사 지분을 처분하고 46억원을 현금으로 챙겼다. 특검팀은 투자를 한 기업 일부가 당시 각종 조사와 오너리스크 등을 겪고 있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br />   <br /> 특검팀은 지난 19일엔 IMS모빌리티 투자 결정을 주도한 인물로 지목된 이모 전 카카오모빌리티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소환 조사했다. 이 전 CFO는 카카오모빌리티 내부에서 나온 투자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전결을 통해 IMS모빌리티 투자를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IMS모빌리티 투자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조사가 이뤄진 만큼 해결해야 하는 현안이 있던 상황이었다. <br />   <br /> 이날 조 부회장은 특검 출석을 연기했다. HS효성 측은 “조 부회장이 해외에서 회의를 주관하느라 소환 일정 조정이 불가피했다”며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행사에 글로벌 인사의 참여를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조사엔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조 부회장이 변호...<br /><br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3087?cloc=dailymot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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