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2시 20분쯤 세종시 세종동 금강교 부근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br /> <br />세종시는 발견된 시신이 지난 17일 실종된 남성과 육안으로 봤을 때 인상착의 등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도 경찰에 정확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발견된 시신의 DNA 검사 등 정확한 신원 확인에는 하루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세종시는 지난 17일 새벽 4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을 사고 발생 23시간이 지난 18일 새벽에서야 관련 사실을 확인했고, 소방당국 등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br /> <br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세종시의 재난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사고 자체를 한참 늦게 인지했고,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72116350004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